도쿄 여행 3박 4일(24.06.23~24.06.26) - 1일차(긴자 그랜드 호텔, 팀랩 보더리스, 이치란 신주쿠가부키초점)

2024. 7. 6. 04:37여행/도쿄(24.06.23-24.06.26)


떠나요~ 둘이서~

 

기내가 너무 흔들려

원래는 4일 내내 비 예보였는데 흐림으로 바껴서 너무 좋았다.

12시 45분에 나리타 공항 도착!


 

나리타공항 → 긴자 그랜드 호텔


입국심사하고 수화물 찾으니 1시 30분이었다.
앞에 나오자마자 LCB에서 긴자행 버스티켓을 구매했다.
1시 45분 차여서 화장실도 못가고 간식도 못사고 바로 줄 섬.

LCB에서 긴자행 버스티켓 구매,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이 긴자행 버스 시간표 열

3시에 긴자역 도착

10분 정도 걸어가니 긴자 그랜드 호텔 도착함.

 

호텔 1층에 편의점 있음.
근처에 딱 봐도 음식점 뭐 많아 보임.
위치 짱!

호텔 자체는 되게 낡고 좁은데 깔끔하고 있을 거 다 있음.
잠만 자는 우리는 아주 만족함!
딱 하나 단점은 불을 다 켜도 방이 너무 어두워요..
하지만 위치가 너무 좋고 깔끔하기 때문에 다 용서 가능

아침을 먹었지만 비행기와 버스로 에너지 뺏긴 우리는 너무 배고파서 바로 1층 편의점 부터 갔다옴

배고프면 다 맛있어. 돈까스 샌드위치와 녹차가 젤 맛있었다. 살짝 보이는 708호의 뷰

 

5시에 팀랩 보더리스 예약했기 때문에 급하게 먹고 나옴

 

4시 20분에 지하철역으로 헐레벌떡 뛰어가서
klook에서 예약한 지하철패스권 교환함

 

한국어 있어서 빠르게 교환 가능 / 구글맵 짱

 


팀랩 보더리스

 

구글맵이 알려준대로 따라갑니다

가든 플라자 건물 지하로 내려가서 안내도 따라 쭉 들어가면 됨
전시관 출입구

팀랩 플래닛,팀랩 보더리스 둘 다 가고 싶었지만
YJ가 하나만 가자고하여 신중히 고른 팀랩 보더리스

💫기 대 폭 발✨

들어가자마자 우와!
다른 공간 가니 우와아아ㅏㅏ!!!
또 다른 공간 들어가니 우오아아아아!!!!

실제로 봐야 더 좋다
카메라에 느낌이 안 담겨..

우와-
빛으로 비 맞기. 실제로 보면 황홀해..
시간이 지나면 계속 다른 이미지로 바뀐다
뾰족해서 조심하라고 주의 준다

서로 그려준 그림

내가 그린 그림을 전시 화면에 띄울 수도 있다.
체험형있어서 재밌었음
단, 인기 많아서 줄 서야함^.^..

그림의 눈을 인식해서 윙크도 하고 하트도 날림ㅋㅋㅋ

여기도 예뻤다

중간에 구경하다보면 카페가 하나 있는데
카페 가보는 것을 추천함

실내가 매우 어두우며 직원이 주문한 메뉴를 확인 후 사발그릇(?)에 담아줌

조명이 귀신같이 그릇 위를 비추며 꽃이 생기는데 너무 신기해..!!!
그릇 옮기면 귀신 같이 알고 꽃잎이 떨어지고 그릇 위치 찾아서 또 꽃이 생김
아니..! 어떻게..!!!?!?!

추측1: 그릇에 센서가 있을 것이다.
추측2: 직원이 카메라로 보면서 조이스틱으로 조명 조정할 것이다.

너무 궁금해서 번역기 돌려 직원에게 물어봤지만
알려줄 수 없다는 대답을 받음🥺

 

+GPT한테 물어봄



음료는 그냥저냥 맛있음.
콜드브루 녹차(600엔)
🤔..⭐️⭐️
보리차 라이스 밀크 라떼(600엔)
흐으음..🤔..⭐️⭐️⭐️..?

 

※ 모든 음료를 사랑하는 편입니다※

1시간 45분 정도 전시 관람 후,
바로 앞에 도쿄 타워 있어서 살짝 찍먹으로 사진 찍고 옴


신주쿠 도착! 사람 진짜 많아..! 유명한 고양이 간판도 봤다

신주쿠역에서 조금만 가면 엄청 큰 돈키호테 있음

 

 

 

[돈키호테 쇼핑템]

 

메나리 눈 영양제 60정

= 3,501엔(면세 후 가격)

= 24.06.26 환율 기준, 약 30,600원

 

비문증에 좋다고 하여 구입

 

어뮤즈 젤핏틴트 도쿄체리

= 1,425엔(면세 후 가격)

= 24.06.26 환율 기준, 약 12,500원

!일본한정 컬러!

체리색이여서 괜찮을까 싶었지만 톤 상관없이 다 잘어울림

예쁘고 착색도 어느정도 있어서 만족!



돈키호테 쇼핑 후 배고픔 이슈

이치란 라멘(이치란 신주쿠카부키초점)


8시 45분 웨이팅 시작 - 9시 45분 입장
외국인들만 줄 엄청 서있음
차라리 걸으면 좀 나은데 가만히 서 있으니 발바닥 화형식 시작됨

지하에 매장이 있어요

1시간 웨이팅의 보상으로 차슈, 계란 추가하고 맥주도 시킴.
매운맛은 5단계!

맥주 먼저 나와서 한 입 하는데

*- 美味 -*


진짜 미쳤음.
술 별로 안 좋아하는데 너무 맛있었음

라멘도 나옴

 

*- 美味 -*

 

적당히 매콤하고 국물 찐-한 맛
일본 갈 때마다 이치란 가는데 이치란은 매번 맛있어

신주쿠 한바퀴 걸으면서 구경하고 휴족시간 구매

10시 30분, 숙소로 이동

 

씻고 정리에 미친 사람은 새벽 2시까지 영수증 노션에 정리하고 잠 ^.^..